우리가 입고 쓰고 생활하는 모든 것, 그 사람이 어떤 정체성을 가진 사람인지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브랜드”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브랜드는 나의 다양한 페르소나의 브랜드들의 집합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 홍보학을 공부하고 있기에 나의 인생이 되는,인생이 될 더 많은 브랜드를 알고 싶었고 “브랜드다운 삶을 살아가는 영화와 같은 인생”에 대해 논하는 팀화이트의 정신이 제가 생각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하고 더 많이 배우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21-08-06 13:19:50
박하연
먼 훗날 세상을 바꾸어 나갈 브랜드 리더 박하연입니다. 현재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마케터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마케터의 꿈을 갖게 된 것은 올해 초로 얼마 되지 않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그렇듯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 이전에 어떠한 일이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하고, 재수 이후 대학교에 들어와서도 전과를 할지, 편입을 할지 답이 보이지 않는 방황을 했었습니다. 혼자 많은 고민을 했지만 나아지는 것이 없었기에 3학년이 된 이후 망설이지 않고 무엇이든 도전해보자는 생각에 여러 대외활동에 지원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던 중 우연히 영화 마케터라는 직업을 알게 됐습니다. 또 우연히 마주한 ‘마케터는 전달자다’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하나의 제품, 브랜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본질을 오롯이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마케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 전달자가 되어 제품과 사람을 연결해주고 사람들로부터 원하는 반응이 나온다면? 그 희열감과 뿌듯함이 상상되면서 꿈을 갖게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처음 접했던 영화 마케터의 꿈을 갖고 이후 영화제 자원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제에서는 영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좁았던 세상이 넓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통과 협력의 힘은 기를 수 있었지만 꿈은 조금씩 흔들렸습니다. 영화제의 현장은 느낄 수 있었지만 내가 하고자 했던 마케터의 일이 무엇인지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맞는지 고민했습니다. 또 이후 대학교에서 현직 패션 브랜드 마케터님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마케터가 존재하고 있고 또 패션 분야만의 마케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분야의 마케터를 알면 알수록 각 분야마다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와 고민이 생기곤 했습니다. 결국 현재의 저는 많은 고민을 통해 ‘마케터’라는 꿈을 갖고 있지만 그 방향성은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팀 화이트를 통해 먼저 ‘나’를 브랜딩하고 나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고 내가 즐길 수 있는 분야를 발견하고 싶습니다. 또 단순한 마케터가 아닌 나만의 매력을 담은 마케터의 꿈을 확고하게 가져가고 싶습니다.
2021-08-06 02:50:39
박지현
성인이 되어 짧은 시간 동안 많다고 하면 많은 일들을 겪어 보았고, 많은 도전들을 해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친구들과의 작은 사업과 어머니의 쇼핑몰 사업들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카메라 마켓 열기를 준비 중에 있으나 많은 망설임과 하나의 브랜드를 원대하게 만들어 성공하고자 하는 욕심에서 아직까지도 제대로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팀 화이트에서 활동하며 브랜드를 만드는 데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를 배워 나가보고 싶습니다. 또, 사람의 삶을 응원하고 도전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깊이 있게 알아가 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었음에도 어머니가 꿈을 잃지 않고 힘든 시기에도 저희 가족 모두가 도우며 열심히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일을 돕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거의 맨땅에 헤딩하듯이 시작하는 일들을 해보며 제가 브랜드나, 마케팅 쪽으로도 배워 나갈 점이 많다고 생각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021-08-06 01:31:14
김가을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와 함께 세상을 바꾸어가고 싶은 예비 브랜드리더 김가을입니다.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유사해보이는 ‘가심비’라는 신조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가심비’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일컫는 말로, 최근 강력한 소비주체로 등장하고 있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신조어입니다. MZ세대는 더 이상 ‘가성비’ 좋은 상품을 좇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소비란 단순 상품 구매,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사회적 가치 내지는 특별한 의미를 창출할 수 있는 ‘가심비’ 좋은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세상에 드러내고자 합니다. 그들에게 소비란 자기 표출의 새로운 창구입니다.
소비는 사람들의 삶과 직결되는 행위입니다. 이제 그 사람들은 자신의 소비가 개인의 삶을 넘어 우리 모두의 삶, 더 나아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주목합니다. 사회 문제를 외면하는 기업은 가치를 소비하는 MZ세대로부터 외면받게 될 것이고, 결국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기업은 브랜드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는 그 브랜드를 구매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습니다. 팀 화이트는 ‘브랜드’를 ‘사람들의 삶을 응원하고 도전하는 이들’로 정의합니다. 이런 상생의 패러다임 속에서는 기업도, 소비자도 모두 ‘브랜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브랜드 매니저가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로서 소비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매니저는 기업에 몸을 담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기업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으나, 동시에 소비자입니다. 그 자신도 소비자로서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명료화하고, 재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각인 시킵니다. 사회적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투명하되,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일. 그것이 제가 사람을 생각하는 브랜드 리더로서 세상을 바꾸어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브랜드인,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 미래 브랜드 리더로서 제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팀 화이트가 추구하는 ‘상생’의 철학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팀 화이트에서 저는 저마다 다른 관심사, 진로, 특기, 흥미 등을 지닌 팀원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팀 화이트의 일원이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을,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이 우리를 하나의 ‘팀’으로 묶어줄 것입니다. 그러나 철저한 준비가 수반되지 않는 단순한 열망은 그저 무모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팀 화이트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전문가 양성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양질의 교육들과 체계적인 지원이 제 꿈과 함께한다면, 우리 모두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8-06 00:49:43
정찬재
안녕하세요 ! 이번에 팀화이트에 신청하게된 정찬재입니다. 22살 2학년 재학중인데 아직 대외활동이나 서포터즈 이런 활동들을 해본 적이 없는데 스펙업 사이트에서 우연히 팀화이트 공지를 보고 이번 기회에 이 활동을 해서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의류학과를 재학중인데 아무래도 과 특성상 브랜드와 많이 접하고 배우기 때문에 그만큼 브랜드에 대해 더 관심이 많이 가고 공부하는 중인데 팀화이트를 하면서 저와 팀화이트 둘 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신청자분들에 비해서 재능은 부족할 수 있으나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부족한면 있으면 배우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다. 영상편집을 부탁하면 어떻게 해서든 배워서 영상편집을 하고 홍보를 부탁하면 다른 사람들보다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아이디어로 답하겠습니다. 대외활동이 여러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야 그 활동을 보다 더 잘 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부족한 면을 대외활동을 통해서 채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혹시 팀화이트에 뽑히게 된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를 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8-06 00:22:56
석나영
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브랜드를 하나쯤은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넘쳐나는 브랜드들 사이에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좋아하는 브랜드들은 공통적으로 그들이 갖고 있는 정체성이 확실하고 떠오를 때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그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그저 이윤만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 다양한 요소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브랜딩의 과정이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 속에서 브랜드는 세상을 변화 시키는 힘이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패션 마케팅학과에 다니면서 마케팅에 대한 수업을 들으며 배우고 공부했지만, 팀 화이트의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마케팅과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브랜드 리더들과 같이 더 넓은 시각으로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2021-08-06 00:06:10
표종현
브랜드 디랙터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평소 매년마다 각 나라 브랜드 성장과 순위를 찾아보곤 합니다. 브랜드 성장은 그 브랜드의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었고, 브랜드의 성장을 통해 시대의 흐름과 문화,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브랜드의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막상 브랜딩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학생의 신분으로는 간접적인 수업시간의 이론으로만 배울 수 있기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직접적인 브랜딩은 어떻게 하는지 같은 팀화이트 팀원들과 만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잘 만든 브랜드 하나, 열 제품 안 부럽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셨던 내용입니다.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소비자들에게 정착되어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이미지가 일치하게 된다면 성공한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애플"이라는 브랜드가 생각납니다. 최근 배터리 충천 어뎁터를 없앤 애플이지만 항상 브랜드 순위는 상위권에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애플의 아이폰, 에어팟, 맥북 등 그 전자기기를 사는 것이 아닌 브랜드를 사는 것이었습니다. 브랜드는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도구로써 작용하기도 합니다. 뭔가 남들과는 차별화된 세련됨, 스마트한 이미지를 구매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애플은 비싼 가격의 제품일지라도 소비자들은 애플을 사랑하고 지금까지 충성고객이 많은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잘 만든 브랜드 하나, 열 제품 안 부럽다."는 말에서 브랜드라는 것을 기업이라고 국한된 것이 아닌 사람, 단체, 작업물, 음악 등 여러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단어라 생각합니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SNS인 인스타그램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꾸미는 것처럼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명함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나도 저런 사람처럼 되고 싶다, 멋있다.'라고 일컫는 사람들은 인플루언서가 됩니다. 이처럼 브랜드는 누군가에게 매력적으로 끌려야만 소통하고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팀 화이트를 통해 팀 구성원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서로 성장하고 각자의 브랜드를 존중하며 자신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08-05 22:37:55
윤성현
안녕하세요. 저는 퍼포먼스 마케터를 꿈꾸며 광고를 전공하고 있는 윤성현입니다.
처음에는 멋진 인쇄광고를 만들고 싶어 광고인의 꿈을 꾸며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광고를 배울수록 멋진 디자인 요소보다는 타깃이 될 고객의 관심사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타깃이 되는 고객의 관심사와 흥미를 쫒는 것은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법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마케팅을 할 수 없다는 당연한 명제를 대학에 입학하고서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무지가 부끄럽고 도전이 두려웠으나 멈춰있으면 미래에도 똑같은 고민을 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도전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자신으로 성장할 기회가 있음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팀 화이트의 상생 가치를 통해서 돕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전공수업을 통해 광고와 PR 이론, 기획서 작성법을 배우고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뉴스레터도 구독하고 있지만 트렌드는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해 허무해지기도 합니다. 경험 없이 이론만 글로 배우고 나면 실제로 기획서를 잘 짤 수 있을지 현업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불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광고와 브랜드를 기획하는 일은 사람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머리로 아는 것보다는 몸소 부딪히고 도전할 때 더 많이 배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학교의 학우와 만날 수 있는 팀화이트의 활동이 많이 기대됩니다.
저는 지난 학기 보험회사와 연계한 산학협력 강의를 수강하면서, 자발적으로 조별과제의 조장을 맡았습니다. 보험회사를 홍보하는 브랜디드 이벤트 기획안을 만들면서 결과물을 여러 번 뒤엎고 마지막 날까지 기획을 새로 짜면서 어떻게든 과제를 제출할 수 있었지만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조별과제를 진행하면서 팀원 간 감정적인 다툼도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팀을 책임지고 매듭지었다고 믿었지만, 때때로 상황을 더 좋게 풀어내지 못한 데에 미련이 남습니다. 자랑스러울 것 없는 실패의 경험을 진솔히 적은 것은 실패란 도전의 증거이자 경험을 얻으려는 열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실패를 발판삼아 더 열심히 배우고 경험할 것입니다. 더 나은 모습이 되고자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팀화이트 활동 혜택인 콘텐츠 배틀과 기획 실무를 통해 좋은 브랜드 기획을 위한 협력 방법을 절실히 배우고 싶습니다.
2021-08-05 22:24:30
오영은
안녕하세요! 이번 팀 화이트 21기에 지원한 23살 오영은이라고 합니다:)
저의 주 전공은 영문과이지만, 복수 전공으로 관광경영학과를 배우면서 작년 관광마케팅이라는 수업을 통해 마케팅이 기업의 이미지나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마케팅에 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의 진로와도 관련하여 도움이 될 만한 대외활동을 찾다가 캠퍼스픽에서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제목과 함께인 '팀 화이트'를 접하게 되었고, 이 대외활동이야말로 정말 현재 저에게 꼭 필요하며 유익한 활동이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떠오르게 되는 이미지들이 있고,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가치관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듯이 저 또한 미래의 브랜드 리더로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을 이번 팀 화이트 21기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2021-08-05 20:56:12
조원준
'인생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묻는다면, 저는 '최면이다' 라고 답할 것입니다.
'브랜드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묻는다면, 저는 '최면이다' 라고 답할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최면'이란,
사람에게 암시를 걸어 조종하는 등의 수상한 것이 아닙니다.
최면이란, 고도의 집중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내가 집중하려고 노력해서 되는 의도적 집중이 아닌, 나도 모르게 강하게 집중이 되어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정신의 90% 영역이 무의식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현상입니다.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며 최면상태를 많이 경험합니다.
가령 정말 멋진 이성에게 반해 빠져들 때, 무엇인가에 열중한 상태로 시간이 훌쩍 가버릴 때, 쇼핑하면서 충동적으로 결제를 하고 있을 때 등 수없이 반복되는 이러한 일들이 모두 최면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영웅들은 타인에게 이러한 최면 상태를 잘 만들어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40만 왜군에 대항하여 채 5천명도 되지 않는 조선수군을 이끌고 단 한번의 패배없이 전승하여 조선을 구한 영웅이십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말씀으로 군사들을 독려하며, 도망치고 싶었을 조선수군을 강렬한 카리스마로 고도의 집중상태로 만들어 일당백의 전사로 만들어 내었기 때문입니다.
21세기의 영웅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부자의 대명사인 빌게이츠는 윈도우os를 통해 세계를 집중시키고 최면시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은 그의 실력 하나로 전세계를 최면시켜 박수 받고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립니다.
이렇듯 강력히 타인을 최면하는 것은 예부터 중요시 되어왔고, 현대에는 부와 밀접히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최면을 이용한 전략은 브랜드 마케팅 속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 사례를 저가 신발 브랜드 '페이리스'의 명품 위장 실험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명품을 구입하면서, 그 높은 금액을 브랜드 가치 때문에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성의 한편에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품이라면 다른 싼 제품들보다 더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다거나, 더 좋은 마감처리를 한다거나, 더 세련되고 진보된 디자인을 적용시킨 제품일 것이다' 라고 또한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페이리스'의 실험은 이러한 우리의 믿음을 완전히 깨뜨려버렸습니다.
그들은 가짜 명품 브랜드인 '팔레시'를 만든 후 쇼핑몰 매장을 임대해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매장 조명, 장식품, 점원들까지 최대한 고급스럽게 세팅을 한 후 그곳에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페이리스'의 35달러짜리 저가 신발을 브랜드 로고만 '팔레시'로 교체하여 판매가의 18배 이상인 645달러에 그럴듯한 설명을 곁들여 소개했습니다. 패션에 무지한 일반인도 아닌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과연 속을까 싶었지만, 놀랍게도 신발은 몇시간만에 3천달러어치 이상 판매되었고, 로고만 교체한 그 신발에는 '정말 고급스럽고 훌륭한 신발' 이라는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과연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저는 고급스러운 매장 조명, 장식품, 점원들, 그리고 가짜 브랜드 로고가 모두 어우러져 인플루언서들을 고도의 집중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이며, 그 고도의 집중 상태에서 점원의 그럴듯한 설명이 그들을 최면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페이리스'의 사례를 알게 된 후, 브랜드와 소비자학에 대한 저의 관심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위의 가짜 브랜드 '팔레시' 처럼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용도로써 전략을 펼치는 브랜드도 존재하지만, 기업의 선한 영향력과 그 스토리로 소비자들을 감동시켜 최면하는 브랜드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인 소비자학의 수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이슈와 사회적 문제들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에 따라 한국소비자연맹 주최의 2020 청년 소비자 이슈 공모전에 지원하여 본선에 진출해 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공모전에 더욱 흥미가 생겨 브랜드 관련 공모전을 알아보다 '오토크로바 브랜드 스토리 공모전' 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브랜드 스토리는 '오토크로바'의 인스타그램에 웹툰화 되어 게재되었습니다.
3학년에 진학한 후 직접 광고를 제작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복수전공을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 소비자 정성조사 수업에서 팀원들과 함께 직접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기획하고, 좌담회 참석자들을 선정하고, 직접 ZOOM으로 모더레이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희 팀의 주제인 'OB맥주의 신제품 '한맥'에 대한 20대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조사' 가 여러 팀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결과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살려 자신을 어필한 결과 2021 GS리테일 소비자리더 장학생에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더 나아지기 위해선 지금의 노력만으론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스승께서는, 발전하려면 같은 수준의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것이 아닌, 더 높은 수준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긍정적 영향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사람을 파악하고, 직접 그를 최면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제가 팀화이트에 지원하게 된 이유입니다.
제 지원동기는 당신을 최면할 수 있었나요?
팀화이트에서 브랜드를 통해 함께 많은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최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