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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혁
브랜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저에게 팀화이트는 꼭 필요합니다.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일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2020-07-05 03:02:02
박상찬
안녕하십니까.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25살 박상찬이라고 합니다. 다른 경영학도와 마찬가지로 저 역시 현재까지 많은 전공과목을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활발적이었던 성격을 가지고 있어 평소 따분한 활동보단 활발하고 능동적인 활동을 좋아하였던 터라 경영학과의 여러 전공과목 중 여러 시장에 있는 고객들의 니즈와 원츠를 몸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라 할 수 있는 마케팅 과목이 이러한 성향의 저에게 한층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하여 작년에 마케팅과목을 이수하고 마케팅에 대해 더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 자연스럽게 마케팅 관련 자격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마케팅과 통계 관련한 자격증인 사회조사분석사2급에 도전한 끝에 작년 말에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는 것을 좋아하였던 저는 평소 관심을 가지던 브랜드에서 직접 그 브랜드 종사자로서 여러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해보는 것을 즐기었고 실제로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평소 운동을 즐겨했기에 스포츠의류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현대백화점 리복 매장에서 직원으로 근무를 해보았었고, 이 외에도 기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보았습니다. 현재는 예전부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여 영화관 브랜드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CGV에서 미소지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저는 그 브랜드의 일원으로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의 파워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브랜드의 가치에 대해 실제 경험을 토대로 고민하며 배워올 수 있었고 더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이처럼 하고 싶었던 많은 경험을 해오면서 어느 순간 한 단계 더 성장해오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고, 여러 고객을 대하며 여러 팀원과 일을 해오면서 함께 협업하며 성장해오는 '상생'의 정신에 공감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프로젝트나 일을 진행하면서 저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진정한 제 삶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더욱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의 새로운 경험의 도전으로 아르바이트가 아닌 대외활동인 팀 화이트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어 다른 팀원들과 '팀'의 정신을 느끼며 함께 삶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감으로써 저의 역량을 팀원들과 함께 펼쳐보고 싶습니다. 여기 제가 생각하는 팀 화이트의 좌우명이라고 할 수 있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 브랜드에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구와 같이 세상은 정말 여러 브랜드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그 구성원의 일부로 브랜드는 이러한 우리 구성원들을 바꿀 힘과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팀 화이트에서의 활동을 통해 마케팅과 브랜드의 힘과 가치에 대해 탐구하고 배우며 함께 고민해나감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미래의 팀 화이트 팀원들과 함께 꼭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7-05 02:19:03
노가현
브랜드란 뭘까?

시각디자인학과를 다니고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하며 브랜드를 디자인하고, 조사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수업을 수강하고 다양한 분야를 배우며 모든 건 결국 브랜드라는 매체로 향하게 되는구나를 크게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브랜드는 뭘까?", "어떤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일까?" 브랜드를 공부하면 할수록 굉장히 많은 내용을 알아가지만 그만큼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아야 수용자에게 좋은 브랜드가 되고, 어떤 방향으로 전달해야 내가 담은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는지를 생각하며 공부하는 게 좋아지기 시작했고, 즐거웠지만 곧 너무 머물러있지 않나? 내가 하는게 맞는 걸까? 와 같은 의심을 하는 상황에 부딪혔습니다.

팀 화이트를 지원하게 된 계기에는 여기에 있습니다. 제가 가진 고여있다고 느꼈던 브랜딩 스킬, 제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깨부숴버리기 위한 걸음에서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커뮤니케이션 사회 안에서 브랜딩을 통한 의미전달, 좋은 브랜딩 그리고 계속되는 고민과 발전을 통한 최종적으로 아이덴티티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가로막힌 한계를 위해 지원했습니다.

늘 브랜드는 어렵습니다. 제가 아닌 타인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수용자가 이걸 올바르게 받아드리며 결국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제대로 전달됐는지를 요소요소들로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과정이 즐거워 브랜딩을 좋아합니다. 의미 속 숨겨진 나와 수용자, 곧 소비자가 되는 사람들과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즐거움입니다. 저는 이런 브랜드를 진행하며 가지는 행복함을, 한계라고 느낀 상황에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사회 안에서 브랜드는 누군가에게는 길거리의 상점일 수도 있고 단순히 애용하는 상품의 제조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즐거움을 주고 더 나아가 어떤 형태의 수용자든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게 만드는 사회의 중요 매개체 입니다. 이와 같이 제가 가진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팀 화이트와 함께 공부하고 여러 사람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며 한계를 부수고 성장한 제 모습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7-05 02:04:11
조윤진
브랜드의 마케팅이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모두가 바삐 움직이는 현대사회에서 짧고 임팩트 있는 문장이나 영상은 마케팅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 보거나 들었을 때 오랜 여운과 인상을 심어주는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싶은 20살 조윤진입니다.
누가 보기에는 20살이라는 나이가 정말 어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저는 이를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만큼 앞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많고 그만큼의 가능성과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와 상상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화이트 활동을 통해 아직은 이론으로만 살짝 접한 브랜드의 속안을 깊이 알아보고 싶습니다. 경영학과에서 1학기 동안 배운 이론적인 상식들을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마케터나 브랜드 매니저들이 실질적으로 하는 업무와 그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들여다보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목표를 이뤄내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 상생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이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실패, 행복과 성취감 등 많은 감정과 생각을 하면서 세상을 넓게 보는 법을 배우면서 저를 한단계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2020-07-05 01:53:15
조리아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 19기에 지원하게 된 조리아입니다.

요즘 많은 기업들의 마케팅 산업에서는 투자 대비 최고 효율을 내고자 여러 종류의 마케팅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SNS 마케팅이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와 SNS는 분야와 상관없이 계정만 있다면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저 또한 SNS를 통해 한 기업의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누구나 시도는 할 수 있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말이지만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직무 및 광고기획을 희망하는 저에게 팀 화이트의 아카데미 교육, 전문가 멘토링, 실무교육 등이 그 실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히 기업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요즘 브랜드, 광고와 관련된 많은 대외활동들이 있지만 팀 화이트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팀과 상생을 강조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알리기까지 광고 기획자, 카피라이터, 미디어 플래너 등 여러 직군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팀이 협력하여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마케팅 하기 위해서는 상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적인 측면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CSR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며 어떤 활동이 나에게 맞는지, 내가 어떤 활동에 흥미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2020-07-05 01:49:51
박슬기나
핸드폰이나 tv, 길거리의 전광판에서 숨쉬듯 볼 수 있었던 브랜드 중에서
몇 줄 되지않는 문장으로도 오래 인상을 남기고, 심지어 그 짧은 시간에 감동을 주기도 하는 특정 기업들을 보면서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었을까, 더 와닿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었을까 궁금해하며 브랜드마케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의 저는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의 부문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고,
이론적인 배움에서 나아가 실제 경험을 통해 브랜드마케팅에 대해 더 깊게 배우고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더 나은 브랜드들을 만들고 전달하며 성취감과 배움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7-05 00:53:11
한태영
어렸을 때 저는 홍보를 ‘미개한 광고전략’ 이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선정적이고 자극적 성격을 띠는 불법 사이트 홍보나 청소년에게 부적합한 전단지 홍보를 실생활에서 너무나 봐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SNS가 활성화되면서 홍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SNS를 통하여 영상과 메시지를 주고받아 소통하면서 ‘홍보’라는 것이 부정적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도와 캠페인 같은 긍정적 측면도 많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유명한 홍보 자료에 관련된 정보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한국관광공사 홍보 자료를 찾게 되었고 우리나라와 지역들을 광고하는 CF를 감상하면서 지금의 꿈 브랜드마케터가 생겼습니다. CF들은 의미전달을 확실히 하면서 소소한 감동을 만들어냈고 평소 지역사회분야에 관심을 가졌던 저에게 장래의 목표 설립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 지역을 다른 사람에게 이미지화 시킬 수 있을까?’ 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서는 마케팅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나 적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브랜드마케팅에 관한 일을 하시는 선생님들께 직접 배우고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한 기업을 이미지화시켜 장, 단점을 통계해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최소화하여 홍보하는 마케터, 그 마케터가 되기 위해 팀화이트로 색다른 경험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2020-07-05 00:48:24
김민지
저는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학생입니다. 국내 유일한 학과인 이 실버산업학과는 흔히 우리가 아는 사회복지와 매우 다릅니다. 우리는 미래 우리나라에 일어날 현상들을 예측하고 탐구합니다. 얼마의 높은 가치와 대우를 받으며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합니다. 학과 특성상 ‘흐름 파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수많은 통계를 보고 분석하며 ‘실버’라고 하여 시니어와 노인만을 대상으로 지칭하는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나 시니어, 노인이 될 젊은 사람들의 감각까지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브랜드 마케팅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사회에서 흐름을 빠르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팀 화이트는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활동합니다. 이 두 집단이 함께 하기 위해서는 빠른 순발력과 단단한 협동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에 와서 학생회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정식적인 학생회가 되기 전 선거인단을 해야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며 단합이란 무엇인지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한명씩 돌아가며 아침일찍, 혹은 학교 끝나고 늦게까지 남아 투표함을 지키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매우 추웠고 지각하거나 개인사유가 있다고 나몰라라하는 몇몇 팀원을 보며 저는 ‘나 하나쯤이야’ 라는 말이 팀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절대 가져서는 안되는 마음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팀 화이트의 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경쟁사가 모방하기 어려운 기업의 자산입니다. 브랜드의 애호도를 가진 소비자가 많을수록 기업의 경쟁력은 나날이 늘어갑니다. 어떤 제품이 뜨면 카피캣(copy cat)들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브랜드란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면 카피캣은 퍼스트 무버(first mover)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퍼스트 무버들과 같이 사람들과 사회에 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브랜드의 본질부터 마케팅까지 팀 화이트에서 저를 성장시키며 배워가고 싶습니다.
2020-07-04 23:58:58
김대균
예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사회 운동 브랜드를 위해. 미래를 위해.


세계의 흐름은 급변하고 기술은 나날이 눈이 부실 정도로 발전합니다. 사람들이 각자만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면서 사회를 가꾸어나가기 때문에, 그들의 뜨거운 피가 흐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은 정치나 경제, 문화로부터 아이덴티티를 창출해내려 합니다. 그리고 이는 곧 뚜렷한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가 됩니다. 발전하는 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브랜드, 김대균이 앞장섭니다.

안녕하십니까. 디지털콘텐츠 디자인을 전공하며 브랜딩과 마케팅에 관심을 가진 김대균이라고 합니다. 포토샵이나 애프터이펙트, 3D MAX 등 툴을 다재다능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능력을 활용하여, 디지털 콘텐츠 및 미디어 디자인 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선전하고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로지 예술과 인문 그리고 철학의 분야에서만 한정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영역이 확장되어 뚜렷한 모토를 가진 브랜드가 된다면? 예술과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사회 운동을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고 참여를 고취시킬 수 있다면? 그런 활동이 재창조, 재생산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활동으로 전개될 수 된다면? 이런 물음에서 시작된 호기심은 제가 '팀 화이트' 19기에 지원하게끔 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브랜드는 오직 상업적인 가치만을 가지지 않습니다. 다수와 공익을 위한, 인류의 정서적 가치를 함양하고 윤리적인 사회를 형성하는데 브랜드가 힘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 운동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런 미래세대를 위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구는 하나의 사회입니다. 하나의 사회에 다양한 문화, 정치 제도가 교접합니다. 그 사이에는 윤리와 철학 또한 첨예하게 공존합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눈여겨보고 이를 예술로 표상 및 비판합니다. 하나의 모토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브랜드'로 함께한다면, 우리는 인종 및 성차별, 노동과 환경 문제 등 부조리한 현실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고발하고 이상적 사회로 향할 수 있도록 이끌 것입니다.

예술과 디자인이 가진 힘을 믿습니다. 이는 마케팅과 브랜드로 변신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는 더 배워야 합니다. 나와 같은 모토를 가진, 하나의 이상향을 가진 사람들을 찾을 수 있어야 하고, 브랜드로서의 기대가치를 찾으며 큰 계획을 세울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세상이 가진 다양한 표정을 포착하기 위해 많은 이들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팀 화이트'는 디자인과 예술이 어디까지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지, 앞으로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브랜드'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그 가능성을 배울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기회는 제게 '브랜드'를 깨닫게 해줄 배움 그 이상이자 세상을 변화할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7-04 21:48:21
강지수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린 시절부터 밝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중국 교환학생 때, 반 친구들뿐만 아니라 모두와 친하게 지냈습니다. 중국 교환학생 중 화장품과 옷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중국인 친구는 저에게 밥을 먹을 때나 sns로 물어보아 저는 한국의 제품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친구는 그 이후 내가 소개해준 제품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제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나의 시간과 노력을 통해 누군가가 즐겁고 고마워하면 그것에 가치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한국의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만의 힘으로 그들이 더 나은 제품을 소개받는 것이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국제무역학과에 재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통해 국제무역사로서 역량을 키워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숙한 학생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질적이고 좋은 제품을 파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020-07-04 2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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